meida art - jeju기술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고립시킨다. '모든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또한 감성과 감정을 쇠퇴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었다.반면,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은 , 사람을 모으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모인 사람들의 감성, 감정, 공감에 기반하며, 그것들을 풍부하게 한다. 많은 시간동안 나는 '기술의 발전을 인류의 발전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로앙보두엥의 말을 거의 종교적 신념처럼 지켜왔다 '기술과 건축은 기본 개념이 대치된다' '기술은 항상 늦게, 가장 늦게 받아들여야 한다''인간 본연의 감각과 감성을 지켜내는 삶을, 건축을 해야한다''공돌이 출신이지만, 그쪽으로는 항상 관심을 끄고 살야야 한다. 빨리 받아들여도 늘 뒤쳐지게 때문에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2020년 제주여행시. 벙커에서 관람했던, 특히 Hundertwasser의 media art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 느낌이 너무 강렬해2022년 워크샵으로 다시 방문했다. 그 두번의 미디어 아트 관람은 기술에 대한 나의 편견을 바꾸는 개기가 되었다. 기술이 예술, 문화, 역사, 자연, 신화 그리고 시와 철학과 융합하며, 공간기반내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지는 미디어 아트는!건축보다 더욱 인간본연의 감각을 자극시키며, 풍부하게 하며건축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을 모으며, 그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게 한다. media art는 '현시점의 인류 상상력의 최종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감각을 풍부하게 만드는...... 재주, 새별오름 아래에 위치한 계획부지는 매우 이국적이며 제주스러운 풍광을 가지고 있으며개방된 시야, 모호한 경관, 다채로운 경관을 항상 느낄 수 있는 부지 이다. quesiton- 이 넓은 부지의 해석은 어디로 부터 시작되어야 하는가?- 건축이 주인가 부인가?-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공통가치와 점접은 있는가?- 기존 미디어아크 뮤지엄과의 차별성은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그런 의문들로 시작되었다. keywod landuse / site plansite전체, 더 나아가 주변 경관 전체를 새로운 개념의 media art space로 해석하고 싶었다. sequence미디어아트는 상설전시가되고, 자연, 조경, 경관과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기획/특별전시가 되는 것을 상상한다 alt-1땅을 재해석하는 도구, 일관성과 통일성을 위해 grid패턴을 도입하고, 건물의 이미지는 원래 거기 있었을 법한, 제주스러운 경쾌한 이미지의 축사의 형상을 뛰었으면 했다. media art는 현시점에서의 상상력의 극단, 극치를 표현한다.기존에 알고 있던것, 있던것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연출력이 더해진 상상력이다. 결국은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틀을 넘어서는 상상과 은유를 하느냐 못하느냐의 결과와 차이이다. 그것이 media로 끝날것이냐 art로 승격될 것이냐의 차이가 생긴다. 건축, 공간 또한 마찬가지다. 늘 틀속에서 움직인다. 늘 규정, 규제 속에서 다뤄지고, 다루는 요소들은 결국 점, 선, 면 밖에 없다. 늘 익숙한 점, 선, 면과 자연, 사람이 융합되면 늘 새로고, 자유롭고, 다채로운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공간 또한 무한히 다양해진다. 결국은 상상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렸다. <배경이 되는 건물이었으면 했다><호기심을 자극하는 벽><원래 있었을 법한 축사를 닮은 뮤지엄><반복적인 요소와 경관, 기존의 미술관과의 차별성><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낯선 익숙함, 규칙성, 반복 그리고 자율성><시퀀스의 마지막에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에 오버랩된 사람들의 모습 또한 미디어아트의 한 장면으로 생각한다> alt-2site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파악하고 관람자들의 감정선을 유도하는 도구로 layer를 선택해본다. 좀 더 직관적이며 단순한 형태로 완성된다. 규칙적인 반복은 인상적인 힘을 가지며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는 상징적인 힘을 만들어낸다. <익숙하면서 낯선 공간><호기심, 강렬함><단순함, 상직적인 이미지><단순함, 상직적인 이미지><내부까지 연장된 반복적 layer-wall><현실적, 자연적인 아름다움으로 돌아오는 곳><반복된 개구부, 켜마다 다양한 자연과 사람의 모습><인상적인 view, hot place><자연의 모습이 반사되는 wall,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media art screen>